[대선 말말말] "문제있으면 구속하세요" "이미 선출되셨으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매주타는 민생버스, 매타버스를 타고 호남으로 내려갔습니다.
야권의 계속되는 변호사비 대납의혹에 이 후보는 "문제가 있으면 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총괄 상임선대위원장 추대를 두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과 줄다리기를 하던 윤석열 후보는 오늘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과 만났습니다.
김병준 위원장은 빈공간을 파고드는 모양새인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좀만 기다려보십쇼. 그것도 조직폭력배 조작에 버금가는 조작 사건이라는 게 곧 드러날 것입니다. 제가 정말로 변호사비 문제 있으면 저 구속하세요 사실 아니면 저를 무고하고 음해하고 그런 사람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빨리 처벌하십쇼. 지금 선거국면에서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조폭이 뇌물줬다 그거 아직도 처리 안하고 허위 사실 드러났으면 다시 그렇게 안해야지 이해안됩니다 "
"상임위원장이라고 하는 건 늘 상근에서 일하는거 아니겠나. 월요일 최고위에서 이제 상임위원장으로 선출이 됐기 때문에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갔는데 어제오늘 오전에 한 번 오시겠다고 해서 당연히 봬야 하는 것이고. 통상적인 얘기니까 열심히 도와주겠다는 것 아니겠나"
"김종인 어떤 입장이든 간에 선대위 손 놓고 있을 순 없는 입장이고 저 역시 본부장 주문도 하고 상의도 해야 하는 사안이다. 이 이슈가 여기 묶여서 아무것도 못 하면 안되지 않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